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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의원,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 본격 추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0-29 16:23 KRD7
#김현미 #대곡~소사 #복선전철 #고양시 일산서구 #원혜영·유은혜
NSP통신-대곡-소사 복선전철 본격 추진을 위한 국회·정부·지방자치단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 모습
대곡-소사 복선전철 본격 추진을 위한 국회·정부·지방자치단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대곡과 부천시 소사를 연결하는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현미 새정치연합 국회의원(고양시 일산서구)은 29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대곡-소사 복선전철 본격 추진을 위한 국회·정부·지방자치단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간담회에는 김현미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혜영·유은혜·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조규홍 기획재정부 경제예산국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서상교 경기도 철도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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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은 2009년 국토교통부가 민간투자사업(BTL)으로 고시해 사업을 추진코자 했으나, 그동안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예산분담 문제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하지만 이번에 김현미 의원을 비롯한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를 이끌어 냈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와 경기도가 당해 사업의 예산분담을 확약해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2013년 정부예산 확정 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의내용에 따르면,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은 일반철도로 구분하고, 사업비는 중앙정부 90%, 해당 지방자치단체 10% 부담이 결정된 상태다.

NSP통신-김현미 국회의원(앞줄 왼쪽 두번째)을 비롯해 원혜영·유은혜·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조규홍 기획재정부 경제예산국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서상교 경기도 철도국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현미 국회의원(앞줄 왼쪽 두번째)을 비롯해 원혜영·유은혜·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조규홍 기획재정부 경제예산국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서상교 경기도 철도국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은 목포에서 기존 호남·전라선을 이용, 서천을 경유, 건설 중인 서해선(홍성~안산, 90.2km), 소사~원시간 복선전철(23.5km)과 연결돼 경의선을 통해 향후 신의주 및 TCR(Trans China Railroad. 중국), TSR(Trans Siberia Railroad. 러시아) 등과 연결하는 대륙진출 철도노선의 핵심구간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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