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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백윤식 황당 미션에 ‘땀뻘뻘’…수난시대 개막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10-20 22:00 KRD7
#칸타빌레 #주원
NSP통신- (그룹에이트)
(그룹에이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수난 시대를 예고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사 측은 20일 지휘자를 꿈꾸는 차유진(주원 분)의 샌드위치 뜀박질 사진 공개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검은 색 수트를 차려 입은 채 샌드위치가 가득 담긴 박스를 들고 드넓은 캠퍼스를 뛰어다니며, 누군가를 찾는 듯 급박하고 심각한 표정을 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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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 주원은 고경표와 심은경에게 종이를 건네고, 이를 본 두 사람은 주원에게 엄지손가락을 내밀고 있어 이들 사이에 숨은 이야기가 궁금증을 낳는다.

이번 촬영은 지난 방송에서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에게 공개적으로 지휘과로의 전과 거부를 당한 차유진(주원 분)이 슈트레제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관계자는 “차유진과 슈트레제만의 신경전이 본격화되면서 차유진의 수난도 시작된다”며 “지휘과로의 전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차유진과 이를 막으려는 슈트레제만의 팽팽한 기싸움이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해 본 방송에 기대를 갖게했다.

한편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기 위해 홀로 피나는 노력을 거듭하던 까칠 완벽남 차유진이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다녀야 했던 사연은 오늘(20일) 밤 10시 방송되는 ‘내일도 칸타빌레’ 3회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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