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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23일(현지시각) 유로존의 9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복합PMI는 전월(52.5)대비 하락한 52.3을 기록했다.

이는 9개월래 최저치로 예상(보합)을 밑돌았으며 정부와 ECB 추가 부양책 압력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Williamson은 “3분기 성장률을 0.3%로 전망한다”며 “우크라이나 위기, 러시아 제재, 경제동력 둔화 등에 대한 우려가 경제전망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독일 복합PMI는 전월(53.7)대비 상승한 54.0, 제조업PMI는 전월(51.4)대비 하락한 50.3으로 지난해 6월이래 최저치를 보였다.

서비스업PMI는 전월(54.9)대비 상승한 55.4를 기록했다.

프랑스 복합PMI는 전월(49.5)대비 하락한 49.1로 예상(49.4)을 밑돌았으며 제조업PMI는 전월(46.9)대비 상승한 48.8, 서비스업PMI는 전월(50.3)대비 하락한 49.4를 나타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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