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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1일자 서울경제신문 가판 1·4면 ‘서민신보(信保) 만든다’ 제하의 기사에서 저신용자가 생계자금 대출을 받을 때 국가가 보증을 서는 서민신용보증기금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추진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서울경제신문은 21일자 가판 1면(4면 관련기사 포함)에서 저신용자가 생계자금 대출을 받을 때 국가가 보증을 서는 서민신용보증기금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추진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14일 한국재무학회․한국금융연구원 공동심포지엄에 참석, 기조연설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제도를 확충해 우량기업의 흑자도산을 막고 금융부실을 조기에 차단한 선례가 있음을 예로 들며 저소득·저신용 층에 대한 서민금융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개인이나 자영업자에 대해서도 공적 신용보증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피력한 사실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동 기사내용과 같이 서민신용보증기금을 설립 추진한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금융감독원도 서민신용보증기금 설립 등을 검토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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