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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개소식 이어 첫 유세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5-22 20:26 KRD7
#화순 구충곤

구 후보 캠프측 “출발부터 좋았다” 판세 장악

NSP통신- (구충곤 후보측)
(구충곤 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구충곤 새정치민주연합 화순군수 후보가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2일 개소식에 이은 첫 유세에서 판세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화순읍 광덕지구 금호아파트 앞 선거사무소에서 이번 선거 개막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

구 후보 캠프 관계자는 “곧바로 광덕지구 국민은행 4거리로 이동, 1000여 명의 대규모 청중이 모인 첫 유세전에서 상대 후보들을 완전히 압도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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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엔 이 지역 출신 배기운 국회의원,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선대위원장, 전병헌 전 원내대표,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 강기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 홍기훈 전 국회의원, 신장용 전 국회의원, 박수정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공동위원장 등 중앙당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가 중앙당에서 차지하고 있는 무게감을 짐작케했다.

이번 선거 첫 유세에서 정세균 전 대표는 “구충곤 후보는 실추된 화순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최적의 후보다”며 “화순의 변화는 구충곤의 당선과 함께 힘차게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헌 전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구충곤 군수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 좋은 일을 많이 하게 만들어 달라”며 “구 후보는 중앙에 튼튼한 인맥을 갖추고 있어 화순에 필요한 예산을 많이 따 올것이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NSP통신- (구충곤 후보측)
(구충곤 후보측)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는 “제가 도지사가 된다면 초보이기 때문에 박준영 도지사를 옆에서 잘 보좌했던 구충곤 군수의 조언이 필요하다”며 “구 후보를 압도적인 지지로 꼭 당선시켜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구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홍기평 전 성균관 관장은 “치욕의 역사를 끝내고 발전하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선 반드시 구충곤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압승 할 수 있도록 군민과 당원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고 역설했다.

구충곤 후보는 “전과 전력을 가지고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재고 불량품을 이번 기회에 전량 폐기처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야만 화순군수 잔혹사가 종식되고 화순의 실추된 명예도 회복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 후보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명품화순’의 비전을 통해 화순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교육, 문화, 어르신, 여성 등 군정 전반에 걸쳐 화순발전을 위한 100년 대계를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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