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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내 세라믹 지원센터 고가 생산장비 제공과 입주기업 인센티브 지원 (목포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시

△세라믹 일반산업단지, 업계 관심 고조

목포 세라믹 일반산업단지가 전국 세라믹 업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목포시 연산동 618-64번지 등 일대”에 11만6361㎡ 규모의 세라믹 일반산업단지를 지난해 말에 준공해 세라믹 업체들에 분양 중에 있다. 단지의 위치가 주변 서해안 고속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고 수출항만인 목포신항, 무안국제공항까지 10여 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이 세라믹 업체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고교 우수인재 육성에 온힘, 장학금 전달

시는 교육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고교성적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우수인재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우수 중3 유치지원 대상자 172명, 고교진학 후 성적우수자 75명 등 총 247명을 선정 1억7100만원을 지급했다.

△익명의 독지가, 연이은 사랑 나눔 실천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목포 원도심의 한 독지가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독지가는 소외계층의 노후․불량주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난해(5세대, 1400만원)에 이어 올해에도 펼쳤다. 지난 1월에는 미항주거복지센터 집수리지원팀에 950만원을 기탁해 금동 양모(84세) 할머니 등 5세대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지붕수리와 외벽도색 및 주변 환경정비와 5월에도 500만원을 기탁해 아리랑고개 주변 김모(75세) 할아버지 등 6세대의 지붕도색작업을 실시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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