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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의원, 양파·마늘 등 적극적인 수급안정 대책 촉구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4-04 00:29 KRD7
#김선동

"정부는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이해되고 있는지 파악해야"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순천시,곡성군)은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양파수급대책을 강도높게 지적했다.

이날 상임위는 AI현안보고가 주요 안건이었으나 최근 계속되는 겨울채소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이 고통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같은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양파수매가격은 양파 생산비의 3분의1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현장을 이해하지 못한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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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부 농협과의 계약재배건에 한해서만 수매를 실시할 것이 아니라 나머지 생산농가들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고 또한 농협과의 계약재배 비율도 20∼30%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대책을 제시할 때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정부가 농민을 이해하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선동 의원은 “정부는 농축산물 가격과 수급대책을 시급히 개선하고 안정대책을 마련해 농민들이 정부에 대한 신뢰를 갖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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