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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주광역시는 5개구 보건소장과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행복한 건강도시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 사업 ▲금연 환경 조성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등록교육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두 기관이 시민건강을 위해 수행해온 사업에 대한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으로 관리, 4년 연속 건강랭킹 1위 도시를 일궈내고 건강복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강을 위해 공단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건강 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써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공단과 협력해 시민건강 증진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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