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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환경분야 개선에 5800억 투입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2-26 17:35 KRD7
#환경사업 #탄소포인트제 #국가산업단지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라남도가 2014년 수질, 대기, 자연환경 및 상 하수도 등 환경분야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160억 원이 늘어난 38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방비 포함 총 58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 탄소포인트제 운영 및 대불 국가산업단지 주변 먼지 악취 등 대기 오염물질 차단을 위한 완충녹지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 분야 15개 사업에 150억 원이 투입된다.

또 노후 주택 슬레이트 처리와 영농폐비닐 수거장려금 지원 등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를 위한 8개 사업에 235억 원, 도립공원 탐방시설 정비, 야생 동식물 보호사업, 섬진강 수달 생태공원, 순천만 생태습지 복원 등 13개 사업에 212억 원이 각각 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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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복원사업, 농어촌 생활용수와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수질 개선 및 상하수도 분야 21개 사업에는 가장 많은 5223억 원이 확보됐다.

특히 올해는 폐비닐 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공동집하장 설치를 비롯해 2013년 빛공해 방지법 발효 이후 시범으로 기존 가로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빛환경 조성사업 등 4개 사업 32억 원을 국고 지원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 6월 이전에 본사업 조기 집행 실행으로 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전 및 환경사업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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