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혁신 설계로 新반포4 재건축 사업 수주 나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한부모 가정의 촘촘한 복지를 위해 오는 3월부터 광양시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광양형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광양형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3%를 초과한 한부모가족이나 기준중위소득 65%를 초과한 청소년 한부모가족에게 자녀당 매월 10만 원의 아동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부모 국비 아동양육비 지원에서 제외된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추진된다.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63% 초과 100% 이하이면서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이라면 누구나 지원사업에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3월부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사회보장급여 중 하나인 ‘한부모가족지원’을 신청하면서 광양형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함께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결정일 기준 월 10만 원의 현금이 매달 지급된다. 하지만 중도에 재산이나 연령 등 자격 충족 여부에 변동이 발생하면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