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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초등학교 생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2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며 지역 화폐인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한다.
직접 방문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4월 30일까지다. 학생의 부모(보호자)는 취학아동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지급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입학축하금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할 방침이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17일~11월 28일까지다.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을 가입 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5일까지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직접 방문 신청 기간 내 미신청자는 오는 5월 1일~11월 28일까지 광양시청 교육청소년과(중마로 410, 5층)를 방문해 입학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김종호 교육청소년과장은 “입학 시기는 학부모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이 되는 시기이다”며 “입학축하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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