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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 경기도의원, 경기신보 잦은 기관 이전·인력 부족 문제 지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11-12 15:31 KRX7
#이기환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신보 #인력부족문제 #행정사무감사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 행정사무감사

NSP통신-이기환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이기환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기환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은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신보의 잦은 기관 이전과 이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기준 경기신보의 대위변제 회수율이 9.2%로 떨어지며 회수율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저조한 회수율의 원인으로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을 지적했다.

경기신보는 최근 3년동안 보증 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인력 보강이 이뤄지지 않아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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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 의원은 “경기신보의 잦은 기관 이전과 관련된 문제점을 언급하며 불확실한 근무 환경과 반복되는 이전 계획이 업무의 연속성을 저해하고 있다”며 인력 이탈이 경기신보의 부실 문제를 가속화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금융은 신뢰”라며 경기신보의 채권 회수율 저하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경기신보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보증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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