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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형 통합돌봄 추진 중간보고회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9-24 18:1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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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3일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중간보고회 모습. (사진 = 화성시)
23일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중간보고회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형 통합돌봄 모형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을 제정해 통합돌봄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2026년 3월 전국 확대 시행 예정임에 따라 향후 지역 실정에 적합한 통합돌봄 추진 방안 수립을 위해 열렸다.

시는 또 저출산, 고령화 및 전통적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의 이유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복지 대상자들의 욕구와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번 연구를 통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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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누림센터 3층 누림1 강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구계획서에 따른 연구진행 사항에 대한 보고를 안건으로 하고 복지국, 동탄보건소 보건행정과 등 공공 9명과 동탄시티병원,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협성대학교 등 민간 8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이달말에는 전문가 자문회의, 11월에는 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 개발 및 시범사업 계획 수립과 최종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의 지역 특성과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화성형 통합돌봄 모형 개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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