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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일 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중, 고교 학생선수 및 지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를 위한 진로직업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선수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와 수행역량 강화, 지도자의 진로지도 및 코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학생선수반, 고등학교 학생선수반, 지도자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의 멘토 특강을 시작으로 학생선수반은 ▲ 흥미로운 체육 관련 직업 세계 ▲ 진로 설계와 준비사항 작성 ▲ 몸챙김&마음챙김 실습 등이며, 지도자반은 ▲ 학생선수 진로코칭 전략 ▲진로 문제해결 및 의사소통 등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고교 학생선수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진로 설계와 준비 사항을 작성하면서 정리가 됐다. 운동과 학업에 더 집중하며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 과장은 “학교운동부 학생선수들의 진로를 위한 적극적 협력․소통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미래 체육 인재 육성과 학교 운동부의 진로․직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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