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최근 광주본부 대강당에서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회장 황금숙)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정기총회에는 이현호 본부장, 황금숙 회장을 비롯한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결산보고와 2024년 주요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사업계획을 승인했으며, 더불어 지난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서창농협 분회 이정희 회장이 농업 경쟁력 제고와 소득증대 기여에 대한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본량농협 분회가 농촌환경 개선에 대한 유공으로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농촌여성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에 대한 유공으로 동곡농협·서광주농협 분회 및 삼도농협·광주농협·대촌농협 분회는 각각 농협중앙회광주본부장 및 농가주부모임광주시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금숙 회장은 “청룡의 해를 맞아 농가주부로서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값진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지난 해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생업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병행하며 애써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협광주본부는 올 해에도 농가주부모임 활동을 든든하게 후원하며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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