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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북도내 경기침체 심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완주군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4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 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에 유동성 공급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전북은행 서두원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완주군에 소재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운전자금 최대 5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상담접수는 오는 26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산지점과 덕진지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유선을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사업은 지난해 전주시와 진안군을 시작으로 이번 완주군을 비롯해 올해 도내 각 시.군들과도 특례보증 협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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