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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생경제 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골목상권·소상공인 이동시장실’ 모습 (사진 =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1일 관내 착한가격 업소 등 소상공인과 물가안정 모니터 요원 20여 명이 함께하는 이동 시장실 행사에서 민생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 자리를 빌려 시민과 골목상권에 기여 하는 착한가격 업소의 배려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들려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민생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효과가 입증된 파주페이를 확대할수록 지역경제 순환 바퀴는 더 커질 것이다”며 “파주페이가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 확대 방안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신년 시무식을 마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이라는 올해 파주시 1호 정책사업인 ‘오직 민생프로젝트’를 1호로 결재하며, 민생 회복과 경제 발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5대 정책에 따른 세부 사업 추진사항을 직접 관리하고 점검하며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데 이날 이동 시장실이 그 첫 행보인 셈이다.

파주시 민생경제 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골목상권·소상공인 이동시장실’ 모습

파주시 민생경제 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골목상권·소상공인 이동시장실’ 기념사진 (사진 = 파주시)

한편 이번 이동 시장실은 관련 시책의 수혜자가 될 소상공인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조정해 보다 실효성 높은 대책을 수립해 가는 출발점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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