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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고양특레시의회 의장 (사진 =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회장 길종성, 이하 독도사랑회)가 27일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독도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독도사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의회가 후원했고 아성다이소와 선순환경제연구소는 협찬했다.

길종성 회장은 축사에서 “독도의 날이 국가기념일 제정을 앞두고 고양시에서 열리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고양 600년의 역사와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우리의 땅이자 민족의 섬인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회 독도 특별전시회’가 고양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 한다”며 “평소 나라 사랑·독도 사랑·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21년이라는 시간 속에서도 묵묵히 독도수호 활동해온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칭찬했다.

독도 특별전 기념사진 (사진 = 독도사랑회)

한편 독도 특별전시회는 지난 27일 고양시 어린이박물관에서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과 서은원 고양시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해 노래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와 사회단체 해봄 김명희 대표. 독도사랑회 소속 길종성 회장, 유형재 고문, 신득철 자문위원, 김양신 이사 등 60여 명의 독도사랑회 회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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