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 LINC 3.0 사업단(단장 주송 교수)과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회장 이인호)가 공동주관 하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제6기 수료식이 지난 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렸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라북도가 지원한 최고경영자과정은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전주대 LINC 3.0 사업단과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함께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6기 수료생 47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4명(1~6기)이 수료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입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힘입어 올해 6월 7일에 개강하여 17주 동안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현장 강의로 매주 화요일 진행됐다.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은 코로나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비전과 혁신을 위한 특강으로 과정을 개설했으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 트렌드에 대한 명사 특강이 이루어져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이수자로 고태유 티앤제이건설 대표이사, 조정민 세무회계 사무소 대표, 최옥현 완주군청 완주산업단지 사무소장에게 전주대(총장 박진배)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으며, 유기달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총괄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에 대한 열정에 감동했다”며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들과 앞으로도 상생하는 지역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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