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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회에서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한 김남수 셰프와 심연희 조리사가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세계음식문화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트협회에서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2022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회에 서울송도병원(이사장 이종균) 김남수 셰프와 심연희 조리사가 동반 출전해 대상인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이번 요리대회에는 세계 최고요리사 기구(WTCO) 12개 회원국이 참여했으며 전국에서 조리학과 학생, 호텔, 병원 등 정상급 셰프(CHEF) 1500여 명이 기량을 선보였다.

김남수 셰프와 심연희 조리사는 “평소 병원 내 면역음식을 연구개발하며 쌓은 요리기량을 이번 요리대회에 접목해 새로운 건강 치유음식을 선보인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진일보한 요리기법으로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송도병원측은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과학적인 치료 시스템과 면역 임상영양사, 면역음식 전문 셰프들이 만드는 면역식이를 통해 빠른 쾌유 및 질 높은 식사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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