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황사훈 기자 = 주식회사 주원의 프리미엄 아울렛 스토어 루이앤코가 새로운 여성의류 편집샵 브랜드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루이앤코는 브랜드형 매장구성과 소위 ‘보세’라고 하는 동대문 상권 제품의 장점만을 모은 독특한 매장 형식으로 최근 2·3년 사이 불고 있는 스파(SPA)형 서비스 원칙을 이미 몇 년 전부터 대구 동성로에 정착시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브랜드가 따라갈 수 없는 보세 제품의 회전율과 가격 다품종 디자인 제작 브랜드 충성도를 결합한 편집형 스파 브랜드로 성공적인 의류사업 모델로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케이블방송 ‘토크&시티4’ ‘대구 로드샵 스타일 배틀 1위’로 선정돼 화제가 됐다.
이밖에 방송과 공연 의상협찬 업체 간 협업 마케팅 진행 등으로 기존 소규모 편집샵에서 이뤄지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다방면으로 다가가고 있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부산 대전까지 40여개의 직영점과 회원점이 활발히 성업 중으로 끊임없는 성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루이앤코는 기존 저가상품에서 볼 수 없었던 높은 품질과 디자인으로 10대부터 30대에 이르는 넓은 고객층을 수용하고 있다.
전략 상품으로 나온 루이RT(라운드 티셔츠)와 루이기본V넥(브이넥) 티셔츠는 시즌리스 기본 상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주원은 다음달 초 루이앤코는 세컨드라인으로 베이직 제품군을 다양한 소재의 제품과 믹스매치한 ‘SP brand’를 런칭할 예정으로 다시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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