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 ‘창원시 도시정책’을 세계도시 리더들 앞에서 제시할 자리가 마련됐다.
창원시에 따르면 박완수 창원시장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되는 ‘2013 세계도시 시장포럼(World Cities Summit Mayors Forum)에 공식 초청받았다.
세계도시 시장포럼 주관기관은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2012 세계시장 Top 10’에 선정된 박완수 시장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추진한 도시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갖고자 공식 초청했다.
‘세계도시 시장포럼’은 싱가포르 살기 좋은 도시센터와 도시개발공사 공동 주관으로 2010년부터 열린 국제회의로, 세계정상도시 시장·각국 장관·국제기구 등이 모여 도시개발에 관한 토론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2012 세계시장상’ 수여도시인 스페인 빌바오에서 ‘살기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래도시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인터넷 통신사인 영국의 시장재단(The City Mayors Foundation)에서 ‘2012 세계시장’으로 선정된 스페인 빌바오시장 세계시장 2위인 호주 퍼스시장 미국 휴스턴시장 러시아 모스코바시장 등 세계 각국 도시의 리더들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창원시는 이번 포럼 참석이 창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창원시의 선진정책이 전세계 도시로 확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은희 NSP통신 인턴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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