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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국민의힘 경기도교육감 후보. (임태희선거사무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임태희 국민의힘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안전해야 할 등굣길에 초등학생이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며 “등굣길 안전에 대한 보다 확실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 주변 부실한 안전망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전 세계 어디에서도 학교가는 길이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해야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주변 공사 안전문제는 안전통학 문제까지 포함해 ▲교육시설안전성평가 철저한 시행 ▲안전한 통학을 위한 (지자체협력)CCTV확충 ▲(경찰서협력)아동안전지킴이 확대운영을 통한 등굣길 안전도우미 확보 등 등하교길 학생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을 모든 역량을 발휘해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학생에게 저지른 모든 범죄를 사법부는 강력처벌해 다시는 학생 대상의 범죄가 재발되지 않는 사회, 모든 학생의 안전이 확보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야 존경받는 사법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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