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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신재화)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국민의힘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투썸플레이스 3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준 전 한국농업경영인 회장,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김인호 전 문경시장, 성백영 전 상주시장, 문경시의원, 귀빈 등 1600여 명이 참석해 신현국 예비후보의 탄탄한 지지 기반을 나타냈다.

신현국 후보는 ”정체된 문경발전을 위해 화합을 도모하고, 일하는 문경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경발전을 위해 신 후보가 제시한 10가지 약속은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주흘산 케이블카 설치, 단산터널 개통, 돈달산 첨단도시 공원화, 도시가스 조기공급, 대기업유치, 사과공판장 건설 및 과수농가 보조금 지급 확대, 한우(축산)에 대한 지원 확대 및 규제 완화, 농업분야 보조금 확대, 소상공인 지원대책 추진 등이다.

한편, 문경시민신문과 문경타임즈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 19일 2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만 18세이상 성인 남녀) 신현국 후보가 33.5％를 차지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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