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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 서비스를 기존 대구은행, 농협에 이어 우체국, 우리은행, 하나은행을 추가해 5개 금융기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 서비스를 기존 대구은행, 농협에 이어 우체국, 우리은행, 하나은행을 추가해 5개 금융기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가상계좌 서비스는 고지서에 안내되는 은행별 가상계좌번호를 선택하여 은행자동화기기 및 인터넷뱅킹 등으로 세금 납부가 가능하며, 계좌번호와 납부 금액만 알면 계좌이체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므로 종이고지서가 없더라도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황진균 세정과장은"이번 가상계좌 서비스 확대로 납세자들은 은행 선택의 폭이 넓어져 타행 이체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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