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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질병관리청 내년도 예산 확대 ‘환영’...저도 팔 걷어붙이고 함께 할 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9-05 13:2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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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질병관리청의 내년도 예산안이 5조1362억원으로 확대 편성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큰 협력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방역 대응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의지이다.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특히 “지금의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향후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질병관리청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대폭 확대 편성한 것은 잘한 결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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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질병관리청의 전체 예산중 4조1408억원이 코로나19 직접 대응 사업이다.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백신 연구개발(R&D) 지원 등을 합할 경우 코로나19 관련 예산만 83%이다. 내용상으로도 매우 알차고 적절한 구성”이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습격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임무는 국민안전과 경제회복의 선결과제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만성, 희귀 질환 예방관리 등을 위해 고군분투한 정은경 청장을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의 최종 확정은 이제 국회의 몫이다. 또한 저도 팔 걷어붙이고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질병청은 지난해 정부 예산안이 편성된 이후 기존 질병관리본부에서 청으로 승격됐다”면서 “코로나19 대응 확대 속에서 승격됐고, 지속적 업무 확대로 인해 기 편성된 예산으로는 활동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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