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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전협정 68주년,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 환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7-27 14:4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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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7일 정전협정 68주년인 오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복원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며 남북 양 정상이 친서 교환을 통해 이뤄낸 소중한 결실을 적극 환영한다고 피력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제를 푸는 최선의 방법은 역시 대화와 소통”이라고 이같이 언급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신 연락선 복원이 남북 간 대화 재개와 신뢰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남북, 북미 간에는 우선 적대감 해소와 신뢰 조성을 위해 긴장조성 행위를 서로 자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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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능동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또한 남북관계가 북핵문제가 연동돼 있지만 북핵문제의 진전을 위해서라도 남북관계 발전을 도모해 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가 갈 길은 분명하다. 남북관계 발전이 북핵문제 해결을 촉진하고 북핵문제 진전이 남북관계 발전을 가속화하는 선순환 모델”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아울러 “조속히 남북, 북미 간 대화가 재개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피력했다.

그는 또 독일 통일의 초석을 놓은 빌리 브란트 말을 인용해 “‘평화가 전부는 아니지만 평화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2018년 남북정상 북미 정상이 합의한 사안이다. 하지만 핵 협상도 교착국면이 지속되고 남북 간 대화와 교류도 중단되면서 진전이 없었다”라고도 지적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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