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의 대표적 문화예술콘텐츠로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용인시 주요거점에서 거리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나온 ‘용인버스킨(BUSKIN)’이 2021년 ‘아임버스커(I’M BUSKER )’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하고 오는 15일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아임버스커는 실력있는 아티스트 선발을 위해 지난달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총 234팀이 참여해 1:8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0팀은 용인시 거리 곳곳을 찾아가 풍성한 거리 공연을 제공하고 문화도시 용인 조성을 위한 주역으로 활동한다.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는 “아임버스커 사업은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용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참여하는 예술가 또한 아임버스커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버스커’는 오는 15일 오후 3시 구갈레스피아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