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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도, 임자대교 개통 서울까지 일일 생활 시대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1-03-16 11:14 KRD7
#신안군

서울, 광주, 목포 간 금호고속 운행...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NSP통신-신안군 임자대교 (신안군)
신안군 임자대교 (신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 임자도에서 서울까지 일일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임자대교(지도읍 점암리∼임자면 진리) 20일 개통과 함께 임자에서 서울과 광주, 목포 간 금호고속(시외버스) 종점 연장 운행으로 서울까지 One-stop으로 오고 갈 수 있어,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은 각각 1일 2회씩 왕복 운행을 하고, 요금은 서울노선 40300원, 광주노선 13300원, 목포노선 10700원이며, 오는 20일 임자 대광에서 9시 15에 서울행을 출발을 시작으로 방면별 운행 개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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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자에서 서울, 광주, 목포 간 금호고속 운행 개시가 되면 인적 물적 교류 활발은 물론, 교통약자 등 고령층의 의료 문화 복지 접근성 개선으로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임자대교는 총공사비 1720억 원이 소요, 연장 4.99km에 폭 11m의 2차로 규모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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