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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세진중공업(075580)은 2017년 10월에 100억원(장부가 97억원)에 취득한 자회사 ‘일승’을 미래에셋대우스팩 4호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시킬 예정이다.
현재 예비심사청구가 진행 중이다.
상장 예상 시점은 내년 상반기다.
피합병법인인 일승은 476억원의 기업가치를 회계법인으로부터 인정받았다.
합병 비율은 1:3.92다.
합병 완료 후 최대주주인 세진중공업의 지분율은 60.82%에서 51.35%로 하락한다.
주목할만한 신성장 사업으로는 스크러버, LNG 재기화설비, 풍력 발전용 풍향 테스트기(라이더 레이더)가 있다.
지난해에 시작한 스크러버 사업은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의 기술 제휴 통한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81억원(+893.0% YoY)이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NG 재기화 설비는 LNG 물동량 성장(+6~8%), 점유율 확대로 큰 폭의 매출 성장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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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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