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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17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행사장은 란제리 ‘비너스 균일가 대전' 개최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고객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남녀 속옷, 잠옷 등의 이월상품을 70 ~ 90% 할인하고 남녀팬티 각 6천원, 브라 1만 5천원, 올인원 3만 3천원, 파자마 2만 9천원 등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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