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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장호 부산은행장(왼쪽) 배영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장에게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4,500만원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13일 동구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회장 배영길)에 2012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4,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은행측은 부산지사 외에 울산과 경남지역에도 각각 300만원과 500만원을 별도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한 것이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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