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밀양시민장학재단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일요일 제외)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 교부 및 접수를 재단사무실에서 하고 있다.

선발대상은 대학생 및 특기생으로 대학 신입생은 학교성적 및 수능시험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교에 입학한 자, 특기생은 예.체능 등에서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토대로 상급학교에 진학한 자이다.

장학생 선발은 밀양시민장학재단 운영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거쳐 밀양시민장학재단 이사회에서 2차 심사를 통해 오는 3월에 확정할 계획이다.

대학생(특기 입학생 제외)의 경우 밀양 시민장학재단의 장학금과 여타 장학금과의 합산금액이 등록금을 초과할 때는 장학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으며 등록금을 초과해 받았을 경우는 사후 반납해야 한다.

한편 밀양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2월 설립 이후 시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에 대한 장학 및, 학술사업 지원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