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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관계자(왼쪽)이 관내 한 영업장을 방문해 손소독제를 주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7~28일 관내 모든 영업장에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의왕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관내 7000여 개의 영업장에 손소독제와 예방 안내문을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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