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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양산시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오지마을 주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양산사랑 무료이동진료소’를 운영해 호응받고 있다. 이동진료소는 의료혜택이 취약한 원동면 내포마을 상북면 내석마을 하북면 지곡마을 동면 본법마을 등 4개 마을에 대해 내과 치과 한방의사와 행정요원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통합진료팀이 매주 1회 총 32회 방문 진료를 실시했다.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병에 대해 체계적인 건강상담과 진료를 실시하고 구강검진 틀니세척법 및 잇솔질법 등 구강보건교육과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1차검진 건강증진을 위한 간단한 운동지도 등 지속적인 통합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노인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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