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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1단계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을 개통한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1단계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이하‘K-에듀파인’)을 개통한다.

K-에듀파인은 재정시스템 에듀파인과 행정시스템인 업무관리시스템 통합 운영을 통한 행·재정 업무 효율성 향상과 지방교육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에 있다.

이번 1단계 개통은 기존 재정시스템과 행정시스템을 통합·구축해 교직원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예산관리, 과제관리와 시스템 공통 분야에 대해 우선 개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11월에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시작해 2018년 3월 약 135억원의 예산으로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

또한 오는 2020년 7월까지 28개월간 하드웨어 도입과 응용프로그램 개발 등을 구축할 예정이며 2020년 1월 업무관리와 재무회계, 2020년 3월 학교회계 업무, 2020년 5월에 결산업무에 대해 개통한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K-에듀파인이 교직원 업무 효율성 향상과 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사람 중심의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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