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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남면 선천리-금호리 2차로 신설구간 조기개통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7-28 12:27 KRD7
#영천시 #화남면 선천리-금호리 2차로 개통

국도35호선, 2차로 신설도로 2.48km... 다음달 1일, 차량 통행 가능

NSP통신-영천시 화남면 선천리-금호리 2차로 신설구간. (영천시)
영천시 화남면 선천리-금호리 2차로 신설구간.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영천-삼창 국도건설공사인 화남면 선천리-화남면 금호리 신설2차로 2.48km 구간을 다음달 1일 낮 12시를 기해 개통한다.

영천-삼창 국도35호선 확장공사는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개설과 지역개발 촉진과 국토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총사업비 682억원을 투자해 4차로 확장구간과 2차로 신설구간에 대해 2013년 10월 착공해 2020년 3월 준공예정이다.

이 구간 중 화남면 선천리-금호리 구간은 화남면소재지 내 기존 국도 통행량 증가와 과속차량으로 인한 사고위험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신설구간에 대한 개통요구가 있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우선적으로 조기개통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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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신설구간의 조기개통으로 국도35호선 차량 통행분산을 통해 교통소통과 농산물 수송이 원활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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