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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 해운대 APEC나루공원에 작은 도서관과 사랑방 등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부산시와 부산그린트러스트는 오는 14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APEC나루공원에서 다목적 문화서비스 공간인 ‘그린큐브’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그린큐브’에 작은 도서관과 사랑방 쉼터 체험학습관 등 교양 문화활동을 위한 작은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 휴관기간 없이 연중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린큐브’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지난 5월 협약에 따라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미래지향적인 공원운영을 위해 기증한 것으로 자연과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나가는데 한 몫을 할 전망이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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