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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시험보다 봉사가 중요” 시험도 연기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1-10-10 16:05 KRD7
#한국국제대
NSP통신-좌식배구 전문심판강습회에 참석한 국제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좌식배구 전문심판강습회에 참석한 국제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DIP통신] 박광석 기자 = “학교 시험도 중요하지만 몸이 불편한 장애우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요.”

오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중간고사 시험까지 연기하면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교수와 학생들이 있다.

한국국제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교수와 학생 등 60여명이 진주시가 개최하는 장애인체육대회에 심판과 보조요원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하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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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대회가 열리는 17일은 대학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 참여가 어려웠으나 특수체육교육과 교수들은 대학본부와 협의, 중간고사 기간을 연기해 대회 후 자체적으로 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특수체육교육과 박병도 교수는 “대학에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서 교육을 하고 있지만 장애우에 대한 바른 마음가짐과 봉사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원봉사기간중 틈틈이 시험공부를 해야 할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bgs77@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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