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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가 4일 오후 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8대 개원 기념 세미나를 갖고, ‘시민 속으로 한걸음, 소통하는 민생의회’ 각오를 다졌다.

이번 세미나는 전·현직 시·구·군의원 및 관계공무원,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정부와 의회가 상호 소통과 협조를 통해 대구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이라는 공동목표를 이루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참된 지방자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역량과 뜻을 모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미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에 배지숙의장은 “제8대 시의회는 적절한 변화의 바람을 맞아 그 어느 때 보다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의원 한 명 한 명 모두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모든 대구 시민의 마음속에 희망을 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정활동의 각오를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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