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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4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북구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북구에서 개최한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행사, 전통시장, 주택가 골목길 등에서 일어나는 주민의 일상·모습 등이며, 작품은 1인 4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11×14인치 칼라 또는 흑백으로 인화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과 금·은·동상 등 30여점으로 시상금이 수여되며, 다만 시상 이후에도 다른 공모전의 입상작이나 모방작, 컴퓨터 합성작으로 판명될 경우 입상을 취소하고 상금은 회수한다.

대구시 북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을 모아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전시해 주민들에게 홍보 할 계획이다”며 “또한 화보집 등을 발간해 주요 기관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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