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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대학기본역량진단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8-06-26 12: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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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안양대학교 유석성 총장. (안양대)
안양대학교 유석성 총장. (안양대)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1단계 평가에 통과해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발전 계획과 성과, 교육 여건과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및 교육성과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 요소의 정량지표와 정량적 정성지표에 대한 진단 결과를 합산해 평가됐다.

그 결과 전국 187개 일반대학 가운데 안양대를 포함한 120개교가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고 이는 평가 대상의 6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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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많은 지표가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향상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신교육 패러다임 모델 즉 삶을 설계하는 대학, Life DESIGN 모형을 구축하면서 혁신적 교육기반을 갖추게 되었고 올해도 20억원의 재정 지원금을 받았다.

Life DESIGN 모형설계는 학생들이 4년간의 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체계다.

유석성 안양대 총장은 “본교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민족과 세계를 위해 평화를 만드는 피스메이커(Peace Maker)를 길러내어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안양대는 최근 교육부의 2018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과기정통부의 빅데이터 전문센터로 선정되는 등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또 산학협력단에서 연간 80억원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평가에서도 대학의 역량을 인정받으며 경쟁력 있는 교육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오는 8월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선정된 대학들은 정원 감축의 권고 없이 2019년부터 3년 동안 대학의 규모에 따라 연간 약 30억에서 90억원(총 90억~270억)의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국책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재학생은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대출 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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