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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민은희)는 지난 24일 학부모회 주관 2017학년도 재능발표회 및 사랑나눔 바자회를 학생,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가졌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학교와 각 가정에서 모은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지역 의류업체에서 500점의 의류를 기증해주어 더욱 풍성한 바자회가 됐다.

또 학부모회에서는 떡볶이, 어묵, 가래떡 등 맛있는 먹거리장터를 열어 싼 가격으로 영양가 높은 엄마표 간식을 제공하여 학생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문화중점학교로서 다른 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설치 운영과 함께 다른 나라의 음식도 맛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응데 이날 수익금은 청도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2부 순서로 열린 ‘재능발표회’ 에서는 지금까지 갈고 닦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학생들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를 통해 스스로 즐기며, 진정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참석한 학부모님 모두 뜨거운 관심과 환호를 보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학부모들은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하여 절약정신과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자녀들의 교육활동에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며 앞으로도 학부모 참여 교육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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