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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안양평촌아트홀에서 제3회 경기도 재능나눔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진)는 2017 제3회 경기도 재능나눔 경연대회를 안양평촌아트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내에 있는 재능나눔 공연단을 대상으로 지난 7월에 22시군으로부터 153개 단체를 신청 받아 1, 2차 심사를 거쳐 14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별공연 오산 오키통키 재능나눔봉사단, 의왕 째즈홀릭을 시작으로 평택 소사벌오케스트라, 여주 뷰티피킹 우쿨렐레, 용인 어사랑 리틀연희단, 광명 한국수화사랑 청림회, 수원 정만천하 이주여성협회, 의왕 한소리예술단, 포천 씨샵마이너 순으로 14팀의 공연을 마치고 특별공연으로 수원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재능나눔 경연대회는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을 발굴하고 재능나눔문화 확산과 그들의 전문성 및 다양성,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진 센터장은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공연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역량이 강화 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함께 한 공연 봉사팀과 300만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경기도센터가 되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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