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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국민의당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박승봉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이 1일 경기지역 전역 34개 투표소에서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대선후보자 선출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종료되는 오후 6시 이후부터 현장에서 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오전 10시40분께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 실시되는 대선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장을 찾아 자원봉사단과 언론사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독려했다.

1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국민의당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오후 2시께부터는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후보가 수원실내체육관을 찾아 합동연설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당 관계자는 “우리당 당원 2만3000명 중 수원지역은 최소 8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국민의당 현재 지지도가 상승하는 추세라”며 “수원에서만 약 1만2000여 명을 투표할 것으로 보이고 경기도 전체는 총 5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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