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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관영 의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공단대로 도로확장사업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해 잔여 공사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김관영 국회의원(국민의당, 전북군산)은 16일 보도자료 통해 “날로 늘어가는 교통량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지지부진해 시민 불편을 더욱 초래하던 공사였다”며 “이번 특별교부세가 이를 해소하는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출퇴근시간 러쉬아워 교통체증 문제는 더 이상 다른 도시 얘기가 아니다”며 “앞으로는 사후약방·땜질 식 공사가 아니라 수요 예측형 설계와 예방적 공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사는 공단대로의 남북로사거리에서 미장교 구간에 대한 도로확장공사로써 총사업비 약 45억원 규모로 2012년에 첫 삽을 뜬 이후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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