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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산학협력단은 27일 오후 2시 만나관 2층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16 포항시 청년창업지원 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 변효철 총장과 이성호 산학협력단장, 포항시 청년창업지원 사업 수료생 22명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로부터 4년 연속으로 위탁 운영해온 청년창업지원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포항시에 거주하는 젊은 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2명의 창업자가 지난 6월부터 7개월간 창업전문교육의 전 과정을 수료했다.

22명의 창업자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마친 가운데 창업자 정보윤 씨는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도움을 받아 ‘플라워 바이 보윤’을 창업하게 되었고 창업전문교육과 워크샵 및 창업컨설팅 등의 다양한 창업활동을 통해 본인의 이름으로 창업할 수 있게 되어 포항시와 선린대학교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변효철 총장은 격려사에서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창업에 성공한 22명의 창업자들을 축하하고 이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포항을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포항시 청년창업지원 사업으로 우리 지역에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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