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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중학교 자유학기제(사진제공=유한대학교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올해 처음으로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인증기관의 진로체험 제공에 대한 사기 증진 및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제공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는 전국 1010개 기관이 신청해 각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서면심사, 현장실사와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유한대학교 등 721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되며 3년간의 인증효력기간 동안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유한대학교는 올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총 1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3회(548명), 2015년 7회(1382명), 2016년 16회(1695명)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은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체험 ·실습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학과(전공)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초 ·중 ·고 학생들이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한대학교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중학교 자유학기제(사진제공=유한대학교 제공)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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