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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 인구 급증 쓰레기로 '몸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6-10-08 12:47 KRD2
#청정 제주 #인구 급격히 증가 #쓰레기로 몸살 #친환경 대책마련 해야 #지난해 64만1천 명

이우현 의원 "친환경 대책 방안 강구해야"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청정 제주가 연간 급증하는 인구로 인해 쓰레기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따라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우현(새누리당.'용인 갑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1년 ~2016년 7월까지 최근 5년간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6천4백만 명을 넘었고 올해 지난 7월까지 9만1000명이 제주도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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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주 거주 열풍으로 지난 2010년 57만8천 명이던 제주 인구가 지난해에는 9.8% 늘어난 64만1천 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쓰레기 배출량의 경우 지난 2010년 639톤에서 지난해에는 1,161톤으로 무려 45% 증가했고, 제주도의 1인당 1일 생활 쓰레기 발생량은 1.8kg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0.97kg에서 0.84kg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이우현 의원은 “청정제주도가 쓰레기 섬이라는 오명을 받지 않도록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과 도민들 쓰레기양을 줄 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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