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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체험센터(원장 조두원)가 ‘울릉도․독도 탐방캠프(독도수비리더캠프)’에 참가할 국내 중·고등학교 취약계층청소년 참가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와 독도재단이 주최하는 ‘독도수비리더캠프'(이하 독수리캠프)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신개념 울릉도․독도 방문 프로그램이다.

‘독도수비리더캠프’는 단순한 역사분야 접근에서 벗어나 지질, 안보, 해양과학적, 경제적 가치를 탐방 및 토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캠프는 해양센터에서 울릉도․독도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있는 울릉도 지질 트레킹, 대한민국 고유영토 탐방,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울릉도․독도 과학기지 방문 등이 계획되어 있다.

독수리캠프는 오는 7월 6일~10일과 7월 13일~17일 총 2차로 운영되며, 캠프 참가자의 체재비는 전액 지원한다.

독수리캠프에 참가자 60명은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캠프관련 자세내용과 신청방법은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환경 특성화 체험활동시설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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